학교 공부만으로 서울대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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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지체 장애자인 어머니와

몸이 불편한 중증 장애인 아버지를

둔 수험생이 서울대에 합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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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지체 3급인 어머니와 단둘이 살고 있는 고관옥 군.

지난 5일, 서울대 통계학과 1차 수시모집에 당당히 합격

가정 형편이 어려워, 학원이나 과외는 해본 적이 없지만

기숙사에서 매일 새벽 2시까지 공부하며 통계학자의 꿈을 키워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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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건 친구들이나 선생님께 물어보는 식으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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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수험 생활이지만, 주말에는 어김없이 집으로 달려와 어머니의 집안일을 돕고

중증 장애로 몸이 불편한 아버지마저 전남의 한 병원생활을 하고 있는 터라

어머니에게 고 군은 든든한 아들이자 한 집안의 가장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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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글을 잘 모르니까 자기가 알아서 다 챙기고 그게 너무 고맙고 미안하고… 엄마가 모자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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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같은 많은 친구들이 공부를 포기할 때가 있는데,

포기하지 않고 하려는 의지만 있다면 뭐든 된다고 생각합니다."

Comments

xkdlxns4 02.06 16:13
대단하네.
tt0106 02.07 00:09
이런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수시는 언제든 찬성
그 외는 폐지해야됨
수능보다 더 돈 많은 사람들이 유리한게 수시임
333 02.07 09:49
[@tt0106] 공감. 요즘은 학종이라는 변종된 제도로 돈있는 집안이 더 잘감. 저런사회자배려제도 제외하면 다 없애는게 맞다고 봄
ㅁㄴㅇㄹ 02.07 14:29
[@333] 사실 이런말 하면 무슨 생각할지 뻔히 아는데, 그냥 일반적인 경기도권 (학군 좋는곳도 아니고, 농어촌도 아닌 그 사이정도) 애들은 학종에 감지덕지하는애들 많고, 이거에 목숨거는 애들도 많잖아? 부잣집 애들도 잘 가겠지만, 이거로 잘가는 그냥 보통 애들도 많거든. 땡 정시면 오히려 완전한 줄세우기니까 법적으로 보호받지는 못하는 애매하게 못사는 애들이 피해입기 최고야... 입시코디 이런거 없어도 열심히 하면 서성한은 꼬라박기라도 가능하니까...
샤랄라 02.07 21:51
[@tt0106] 수시제도는 농어촌 전형 제외하고는 전부다 폐찌해야한다 서울지역 A학교 내에서 석차 순위랑 다른 지역권 B학교 내에서 석차 순위가 같아도 실력 차이가 너무 난다 ;;
Hsjo456 02.08 03:18
[@샤랄라] 수시가 말도안되는게 수능 으로 전라도도 못가는애들이 인서울해서 그럼
그러면 서울에 사는 수능으로 경기권 가는애들이 수시로 경기귄에 가느냐 그것도 아님 여러모로 말도안되는 제도임
ㅂㅈㄷ 02.10 23:42
있는 집 자식들이 왜 국립대는 와가지고....
전라디언랩소디 02.11 11:59
[@ㅂㅈㄷ] 가면 안될건 뭐있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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